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45곳… ‘대전 최다’
2026-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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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문지동 등 14곳 신규 지정, 하반기 19곳 추가 발굴 계획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4000여 개로 대폭 확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골목형상점가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유성구는 지난 26일 전민동과 문지동 등을 포함한 14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유성구는 총 45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되며, 이는 대전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총 4000여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범위에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공모 사업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골목형상점가 인지도 제고를 위해 45개 상점가 내 73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전용 스티커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수통골, 죽동, 신성동, 둔곡동 등 19곳을 대상으로 홍보 및 컨설팅을 진행해 추가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주민들의 소비 편의가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