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른 총력 대응

2026-03-29 13:47

add remove print link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

영천시가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 단계 상향 발령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 단계 상향 발령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사진은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 상향 발령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된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즉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전 직원 6분의 1 이상 비상대기와 담당 구역 단속‧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및 점검사항은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무단 출입 행위 △라이터, 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영천시는 2026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을 맞아 ‘2026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 삼가해 주길 바란다”며, “위법 행위에 대해선 엄중히 대응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