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990원·전복 984원…롯데마트가 딱 7일간 여는 ‘초대형 할인 행사’
2026-03-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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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반값·삼겹살 990원
광어회·전복·라면·생필품까지 할인
롯데마트가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할인 폭을 키운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요즘 장을 보러 갔다가 계산대 앞에서 잠깐 멈칫하는 순간이 늘었다.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 금액이 훌쩍 올라가 있기 때문이다. 고기나 과일은 물론이고 생활용품까지 하나하나 가격이 체감될 정도로 오른 상황에서, ‘오늘은 뭘 빼야 하나’ 고민하는 일이 익숙해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대형 할인 행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2~8일 ‘메가통큰’ 2주 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고기 할인이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에 살 수 있고 부채살은 100g당 1590원에 나온다. 돼지고기도 가격을 크게 낮췄다. 끝돼 삼겹살·목심은 100g당 99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관련 물량을 300톤 규모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수산물과 과일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반값 광어회는 350g 내외 기준 2만4920원에 판매되고 남해안 햇멍게는 4990원에 선보인다. 한판 전복은 10마리 기준 9840원으로 마리당 984원 수준까지 내려간다. 전복 할인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농가돕기 보조개 사과와 성주 상생참외도 각각 9990원에 판매돼 과일 장바구니 부담도 덜 수 있게 했다.

◈ 생필품 할인도 확대
이번 2주 차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생필품 할인도 한층 강화됐다. 롯데마트는 중동발 유가 불안 등으로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진 생활용품 수요를 고려해 관련 물량을 지난해 창립 행사보다 130%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크린랩 대용량 위생백과 크린랩 이중 지퍼백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다. 생리대 150여 종과 하기스 기저귀 40여 종도 같은 조건으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깨끗한 나라 전 품목 역시 2개 이상 사면 50% 할인되며 모나리자 센서티브 3겹 화장지 30롤 제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9900원에 판매된다.

◈ 많이 살수록 할인 커지는 가공식품
가공식품은 여러 개 살수록 체감 혜택이 커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봉지라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2+1 혜택이 적용된다. 오뚜기 즉석카레·짜장 8종은 2+1 적용 시 개당 660원 수준으로 살 수 있고 동원 국·탕·찌개 5종은 1+1 행사로 5980원에 판매된다. 한 번 사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품목 위주로 할인 구성을 짠 셈이다.
롯데마트는 앞서 열린 1주 차 행사에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한우와 계란 같은 신선식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흐름을 2주 차에서도 이어가되 이번에는 생필품 비중을 더 키워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1주 차 먹거리 흥행에 이어 이번 2주 차 행사에는 유가 불안 등으로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진 일상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일상 먹거리를 압도적인 혜택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메가통큰’ 행사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