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4월 17일 개막

2026-03-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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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디어파사드·불꽃쇼, 18~19일 플리마켓·특산물 장터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 위한 휴식형 축제공간 구성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 포스터.  / 대구 달성군 제공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 포스터. /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대구 달성군 대표 봄 축제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광장과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린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비슬산 참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달성군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최 3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기념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축제 첫 날인 17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 광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 공연, 개막식, 2026인분 참꽃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조성모, 나상도, 오유진, 노라조 등 대중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화려한 피날레 불꽃 쇼로 개막의 대미를 장식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본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상설공연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지역 유관기관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또 행사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머무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 중심의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휴양림 입구 삼거리 일원에 임시주차장 2곳(유가읍 용리 444-1번지 일원, 용리 889-1번지 일원)을 운영한다.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제30회를 맞이한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전국의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달성군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찾아 봄의 정취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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