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다”…미친 캐스팅·고자극 설정에 벌써 반응 터진 'ENA 한국드라마'

2026-04-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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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추적, 세 명의 진실 추격자들

역대급 고자극 전개가 휘몰아친다. 독보적인 연기력의 박해수, 이희준, 그리고 곽선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전율을 돋게 하는 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는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세 배우가 얽히고 설킨 진실을 향해 펼칠 치열하고도 뜨거운 추격전은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를 AI로 재생성한 이미지.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를 AI로 재생성한 이미지.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제작진은 2일, 강성 연쇄살인 사건의 실체를 쫓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던 형사가 자신이 증오하던 인물과 예상치 못한 공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 스릴러다.

30년의 세월을 거슬러 마주한 ‘나의 살인자’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공개된 영상은 죄수복을 입은 남자를 마주한 형사 강태주의 무거운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오랜 시간 뒤쫓았던 대상을 향해 “나의 살인자”라고 칭하는 그의 모습은 강한 분노와 집착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야기는 현재인 2019년에서 사건의 시발점이 된 30년 전,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향 강성을 뒤흔든 참혹한 사건의 기억을 소환한다.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극 중 강태주는 과거의 악연이었던 차시영이 담당 검사로 부임하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범인을 잡겠다는 공통의 목적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역할과 신념 차이로 끊임없이 충돌한다. 특히 검사로서 선을 긋는 차시영과 그에게 격렬하게 반응하며 멱살을 잡는 강태주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협력 이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준다.

형사·검사·기자, 진실을 향한 위태로운 공조

갈등 끝에 결국 “우리가 잡자”며 손을 내미는 강태주의 결단은 새로운 공조의 시작을 시사한다. 여기에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서지원이 가세하며 수사는 더욱 다각도로 전개된다. 예고편 후반에 등장하는 ‘죄를 물을 것인가, 죄를 묻을 것인가’라는 문구는 사건의 진실을 대하는 인물들의 딜레마와 향후 전개될 심리적 대립을 암시한다.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영상 말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허수아비의 실루엣과 함께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강태주의 경고가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모범택시’와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은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허수아비' 메인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이건 진짜다"… 예고편 공개 직후 온라인 달군 누리꾼 '열광'

드라마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압도적인 몰입감에 매료된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진짜 장르물이다!!", "이건 진짜다...",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기대 중"이라며 숨 가쁜 기대감을 쏟아냈다.

특히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배우들을 향한 신뢰는 절대적이다. "박해수, 이희준의 범죄 스릴러 기대가 됩니다", "박해수 배우 오랜만에 OTT아닌 케이블 드라마 출연하네", "아 요새 나오는 드라마 땡기는 거 없던데 이건 혹한다... 연기가 되는 사람이 나오니 이렇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 등 캐스팅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치밀한 서사와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 또한 남다르다. 누리꾼들은 "개인적으로 이 작품 재미있을 듯 옛날 드라마 스타일", "연쇄살인범 잡아야 한다는데... 평범한 추격전은 아니겠다", "30년을 오가며 펼쳐지는 악연들의 동맹... 허수아비 4월 20일 첫방송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허수아비 화이팅!"이라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범죄 수사 스릴러 ‘허수아비’는 오는 4월 20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브, 스튜디오지니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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