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수, 무안군수 출사표…“100대 공약으로 무안 미래지도 바꾼다”

2026-04-02 16:55

add remove print link

통합청사·공항·RE100 산단 유치 등 100대 공약 발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의 미래 비전을 담은 '7대 전략, 10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무안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준비된 정책과 탁월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중앙 정치권과의 탄탄한 협력 기반을 내세우며, “중앙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비 예산 확보와 굵직한 기업 유치를 동시에 끌어내 무안 발전의 속도를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는 에너지와 첨단산업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산업 유치를 통해 무안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는 남악·오룡지구와 영암 삼호를 잇는 대교 건설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서남권 생활권을 하나로 통합하고 만성적인 출퇴근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어촌 정책으로는 공익직불금 일부 전환과 재생에너지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해 '연간 180만 원 규모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 안정적인 농가 소득 구조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창업·세무·금융을 원스톱으로 돕는 통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를 연계해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는 실질적 대책을 함께 내놓았다.


교육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 분교 유치 ▲남악·오룡 지역 보건소 신설 ▲전남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하며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관광 분야로 태원 간척지 해수 유통 복원을 재추진해 해양 생태계를 살리고 이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는 “제도를 몰라서 혜택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자동지급 체계’로 전환하겠다”며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끝으로 “무안의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장 철저히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으로 완전히 새로운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