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허효정 교수, 인문학 리사이틀 ‘형식에 담긴 시대’ 7일 개최

2026-04-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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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허효정 교수, 인문학 리사이틀 ‘형식에 담긴 시대’ 7일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허효정 교수가 인문학 강연과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 7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변주곡·푸가·소나타 등 음악 형식 조망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허효정 교수가 오는 4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인문학 리사이틀 ‘형식에 담긴 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 교수의 인문학 리사이틀 시리즈는 18~19세기 유럽 클래식 음악의 형성 과정을 사회, 문화, 철학적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세미나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변주곡, 푸가, 소나타 등 다양한 음악 형식이 생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설명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헨델·바흐·베토벤 등 주요 작품 연주 및 시대적 맥락 해설

이날 프로그램은 ▲기악 작품에 다양한 형식이 등장한 배경 ▲바흐 푸가에 대한 당대와 후대의 평가 ▲소나타 형식의 발전과 합리주의 ▲변주곡의 발전과 낭만주의 시대의 공공음악회 등을 주제로 다룬다. 강연과 함께 헨델, 바흐, 베토벤, 멘델스존 등 거장들의 주요 작품 연주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리사이틀은 지난 7년간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지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서울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 후보에 오르는 등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력을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 피아노 연주와 서양음악학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한편, 허효정 교수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와 인문대학 미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서울대 서양음악학 박사와 미국 위스콘신대 피아노 연주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푸스아티스트 소속 피아니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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