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 카누팀, 전국대회 '메달 싹쓸이'
2026-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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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 소속 직장운동부 여자 카누팀이 2026년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카누 명가'의 위용을 떨쳤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주요 대회로, 옹진군청 선수단은 쟁쟁한 6개 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시상대를 휩쓸었다.

주장 김여진은 C-2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승의 물꼬를 텄고, 함께 호흡을 맞춘 차태희 역시 금메달에 이어 C-1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새로 합류한 최란 선수는 K-1 200m에서 은메달, K-1 5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두텁게 만들었다.

선수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화천호에서 열리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격해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