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은 쉼표 하나~완도군, 1,500만 원 상금 걸고 '숨은 비경' 찾는다

2026-04-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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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열흘간 '2026 완도 여행, 치유를 담다' 사진 공모전 접수 시작
고가의 장비 없어도 OK~ 스마트폰 촬영작 부문 신설로 대국민 참여 문턱 낮춰
총상금 1,500만 원 규모 역대급 포상, 최종 당선작은 완도군 글로벌 홍보 콘텐츠로 전격 활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남도의 보석, 전남 완도군이 당신의 카메라 속에 숨겨진 '치유의 순간'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콘테스트를 연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완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파할 감성 가득한 작품들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숨겨진 보석 같은 풍경, 당신의 프레임 속으로

완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 완도 여행, 치유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대국민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핵심 타깃은 완도의 청정한 바다와 숲, 그리고 다채로운 랜드마크 등 섬 고유의 색채가 듬뿍 묻어나는 미발표 사진들이다.

◆ 누구나 도전하는 셔터의 마법~스마트폰 찰칵!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깐깐한 자격 제한을 과감히 없앴다는 점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또한 무거운 디지털카메라(DSLR·미러리스)를 보유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머니 속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담아내는 일반인들을 위한 전용 부문까지 마련해 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출품작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1인(또는 1팀)당 최대 3점의 작품만 엄선해 제출할 수 있다.

◆ 1,500만 원의 잭팟을 터뜨려라~역대급 포상 규모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무려 1,500만 원에 달한다.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1명에게는 150만 원의 든든한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각 70만 원), 우수상 8명(각 50만 원), 장려상 10명(각 30만 원)을 비롯해 30명의 입선작(각 10만 원)까지 폭넓게 시상한다. 스마트폰 부문 역시 대상 50만 원을 필두로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10명(각 10만 원)에게 짭짤한 포상금이 돌아간다.

◆ "가을에 만나는 영광의 주인공"~ 9월 본격 접수 돌입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작가들은 오는 2026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완도군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을 참조해 필수 서류와 함께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결과는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군 마케팅 담당자는 "완도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눈부신 명소들이 대중의 렌즈를 통해 새롭게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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