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포스코 상생협력의 숨은 조력자 이상휘 의원

2026-04-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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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생산공정의조업 지원 협력사 현장직원 7천 명 순차적 직고용
포스코 지역구 둔 이상휘 의원, 당선 후 포스코 상생협력 숨은 산파역 평가

이창형/위키트리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창형/위키트리 대구경북취재본부장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포스코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포스코가 철강 생산공정의 조업 지원 협력사 현장직원 7천여명을 순차적으로 직고용한다는 파격적인 방침을 밝힌 8일, 포항지역에서는 포항시남구울릉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당선 이후 포항과 포스코 간의 상생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포스코는 8일 산업현장 원 · 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 · 광양제철소 생산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협력사 직원 7천 명 순차적 직고용이란 파격적인 조치가 공식 발표되기 전, 이상휘 의원은 포스코와 사전 이 문제를 협의했으며, '고용안정-지역경제활성화'란 효과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환영했다는 후문. 이 의원은 또한 이번 조치에 따른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포스코와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포스코의 이번 조치는 포항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갈등을 마무리하고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책임 있는 결단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면서"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설비 전용부지 조성 사업도 국토교통부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고시하며 부지 조성 인허가를 최종 승인한 것도 이 의원의 막후역할이 컸다는 후문.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 절차와 주민 반발을 넘어서기 위해 ‘K-스틸법’을 발의하며 입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포스코와 ‘원팀’이 돼 실무 협의를 주도한 것이 승인의 결정적 견인차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또 포스코 원도심 기숙사 건립을 구체화함으로써 '지역 정치의 지향점'을 확인해줬다.

'국태민안'이란 용어가 진부할 것 같지만 기업활동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정치야말로 우리 정치의 지향점이어야 하며, 그런 점에서 이상휘 의원의 최근 행보는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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