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국악 대잔치" 계양구, 18일 '제12회 계양산 국악제' 개최
2026-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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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토로 일대 국악으로 물들인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의 봄을 국악의 선율로 가득 채울 ‘제12회 계양산 국악제’가 오는 4월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계양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이번 국악제는 특히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축제 공간을 주부토로 일대까지 대폭 확장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주부토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길놀이’로 시작된다.
거리 곳곳에서는 국악 버스킹, 국악기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푸드트럭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 계산체육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계양구립풍물단과 인천시립무용단의 격조 높은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김다현, 신승태, 고영열, 박애리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 국악한마당’ 녹화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계양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대거 배치하고, 주부토로 일부 구간 차량 통제에 따른 버스 우회 및 대체 정류소 운영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