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AI 기반 ‘체감형 과학도시’ 조성 본격화

2026-04-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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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무 역량·대덕특구 연계 강화
세대별 맞춤 과학교육 운영

지난해 11월 개최된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지난해 11월 개최된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구정 전반에 접목해 주민이 일상에서 과학을 체감하는 ‘미래 선도형 과학도시’ 조성에 나선다.

유성구는 8일 ‘2026년 과학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자생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진잠·용산 권역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청년층의 AI 실무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디지털 직무 교육까지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특구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도 강화한다.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으로 유성구 전역을 시험장으로 활용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해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유아 대상 ‘나DO나DO’ 과학교육을 비롯해 초·중학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유성 스타패스’, 고등학생 과학연구 멘토링 ‘유성 스타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니어를 위한 ‘유성 디지털 투어(꽃보다 디지털)’를 통해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IT 교육을 제공, 디지털 소외 없는 포용 도시 구현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력과 대덕특구 인프라를 결합해 AI 기술이 주민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며 “과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체감형 과학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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