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 청렴 대장정 시동…'연고주의 관행' 뿌리 뽑는다

2026-04-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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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주의 근절 캠페인 전개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공직 내부의 고질적인 관행인 ‘연고주의’를 타파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청렴 캠페인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

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6 연고주의 근절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 시장이 직접 끈 ‘청렴 어깨띠’… 현장 소통 강화

이번 캠페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감사관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연고주의 아웃(OUT)!, 청렴조직 인(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혈연·학연·지연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보다.

‘3대 전략·29개 시책’… 체계적인 청렴 로드맵 가동

파주시는 올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 파주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동 중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연고주의 및 특혜 제공 관행 근절 ▲존중과 소통 기반의 청렴 문화 조성 ▲시민 참여형 청렴 행정 구현 등 3대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29개의 세부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 행정 지속할 것”

파주시 관계자는 “연고주의를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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