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곡성 기차마을서 만나는 '동화 속 어린이날'
2026-04-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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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기차마을 대탐험! 하이 펀 벌룬 페스티벌' 개막
명작 뮤지컬·디즈니 OST 콘서트부터 애완새 교감·명랑 운동회까지 즐길 거리 '풍성'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생 이하 전면 무료입장… “가족 여행 최적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올봄, 아이들의 함성과 오색찬란한 풍선이 전남 곡성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한 매머드급 어린이 축제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오색찬란한 풍선의 마법, 기차마을을 뒤덮다
다방면으로 뻗어가는 곡성의 관광 마스코트 섬진강기차마을이 어린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동산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5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사흘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풍선을 메인 테마로 한 특별 축제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면서도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 뮤지컬부터 환상의 일루전 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지루할 틈 없는 공연 릴레이가 펼쳐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명작 뮤지컬'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직 일루전 쇼, 흥을 돋우는 DJ 랜덤 댄스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 벌룬 아트, 키다리 삐에로 등 길거리 버스킹이 수시로 열려 관람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 "뛰어놀고 체험하라" 오감 100% 만족 체험존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잔디광장 일대에는 거대한 터널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며, 가족이 함께 뛰는 명랑 벌룬 운동회와 미니 오징어게임 등 활기 넘치는 액티비티가 쉴 새 없이 돌아간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애완새와의 교감 시간, 신비로운 우주를 탐험하는 이동식 천문대를 비롯해 풍선 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등 아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스가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 어린이날엔 입장료 '0원'… 매력 만점 종합 테마파크로 '성장'
가장 반가운 소식은 파격적인 무료입장 혜택이다. 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생 이하의 모든 어린이에게 기차마을의 문을 활짝 열어 '입장료 0원' 혜택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오직 기차마을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독창적인 볼거리를 가득 채웠다"며 온 가족의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연간 60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섬진강기차마을은 7만 5천㎡ 규모에 달하는 1004 장미공원 외에도 생태학습관, 4D 영상관, 요술랜드 등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도 최고의 종합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