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역시 무신사…온·오프라인 통합 최대 70% 할인

2026-04-09 15:15

add remove print link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신발 전문가, 무신사의 재도약

9일 오전 11시부터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신발 전문관 킥스를 통해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킥스 페스티벌에 돌입한다. 이번 축제는 스니커즈를 넘어 구두 카테고리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라인업을 앞세워 커뮤니티 시절부터 쌓아온 신발 전문성을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무신사의 모태는 2000년대 초반 신발 마니아들이 모여 희귀한 운동화 사진을 공유하던 온라인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다. 이번 킥스 페스티벌은 이러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신발 카테고리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늘부터 열흘간 진행되며 스니커즈, 러닝화는 물론 최근 남성 패션의 핵심으로 떠오른 로퍼와 더비 슈즈(레이스업 구두의 일종) 등 구두류까지 폭넓게 다룬다.

참여 브랜드 면면을 살펴보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푸마가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닥터마틴, 로맨틱무브, 야세 등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들이 가세해 브랜드 릴레이 형태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행사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발매 상품과 신규 라인업을 배치했으며 품절 이후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던 인기 모델들의 물량을 대거 확보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는 더욱 정교해졌다. 봄철 결혼식 하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출근용 구두 테마를 비롯해 한발 앞서 여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초여름 슈즈 테마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 데이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러닝화, 테니스화 등 기능성 신발부터 트렌디한 패션화까지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혜택 규모는 최대 70% 할인율에 25% 추가 할인 쿠폰을 더해 상반기 중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도록 설계됐다.

판매 채널의 다변화도 눈에 띈다. 무신사는 참여 브랜드의 매출 증대를 위해 킨치, 로맨틱무브, 컨버스, 뉴발란스, 크록스 등 7개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를 편성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스타일링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신발과 어울리는 코디법을 제안하고 해당 시간에만 유효한 단독 혜택을 제공해 실시간 구매 전환을 유도한다. 이는 온라인 쇼핑의 한계인 착용감이나 실제 색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무신사 킥스 페스티벌 / 무신사
무신사 킥스 페스티벌 / 무신사

오프라인과의 접점도 대폭 강화했다. 성수와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킥스 매장을 포함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신발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로 최대 1만 원을 즉시 할인한다. 특히 특정 지점에서는 1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무신사머니를 추가 지급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혜택을 통해 고객 발길을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낸다.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실제 경험(Experience)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략이다.

신발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참여형 콘텐츠는 축제의 몰입감을 더한다. 신발 관리에 필수적인 슈 에어드레서와 러닝 열풍에 맞춘 가민 포러너 스마트 워치 등 고가의 아이템을 경품으로 내건 래플(Raffle, 추첨식 판매 및 증정)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는 단순 소비를 넘어 신발을 하나의 문화로 즐기는 팬덤 층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최근 MZ세대의 신발 소비 패턴이 한정판 운동화 수집에서 벗어나 격식을 차린 로퍼나 기능성이 강조된 고프코어(일상복으로 입는 아웃도어 의류) 신발로 확장되는 추세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점하고 신발하면 무신사가 떠오르는 압도적 인지도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나들이용 스니커즈부터 데일리 구두까지 취향에 맞는 새 신발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페스티벌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