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에너지 위기 대응...'퇴근 전용 통근버스' 도입
2026-04-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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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부제 시행 맞춰 직원 불편 최소화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가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정책에 대응해 퇴근 전용 통근버스를 신설·운영한다.
동구는 9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라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근버스는 퇴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절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용차 2부제에 따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공무용 차량은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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