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후보,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경선 승리
2026-04-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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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9일 진행된 당원 50%·일반군민 50% ARS 투표 결과 1위로 본선행 확정
“열띤 지지와 격려에 깊은 감사… 선거 운동 기간 불편 드린 점 송구”
경쟁자 이상익 후보에 위로 전하며 “원팀으로 뭉쳐 함평의 새로운 변화 만들자”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다가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함평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남오 후보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 당원·군민 절반씩 반영된 ARS 투표서 승기 잡아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남오 후보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ARS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 "따끔한 조언과 뜨거운 지지, 잊지 않겠다"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군민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선 기간 동안 잦은 문자 메시지 발송과 SNS 홍보 등으로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적지 않은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지지, 그리고 함평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며 건네주신 깊은 조언 하나하나가 든든한 버팀목이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경쟁자 몫까지 안고 원팀으로 본선 압승할 것"
아울러 이 후보는 경선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상대 후보를 향한 포용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상익 후보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기 위해 서로 포용하고 힘을 모으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이남오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의 무거운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민주당의 본선 승리와 함평군의 획기적인 발전 및 변화를 위해 한층 더 매진하겠다"며, "함평군민 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어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가 경선에서 경쟁한 이상익 후보에게 깊은 위로와 존경의 뜻을 밝히며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해주신 이상익 후보님께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익 후보님께서는 함평군수로 재임하시며 누구보다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5.1%라는 값진 성과를 통해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몸소 보여주셨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