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해변에 영산홍 400주 식재
2026-04-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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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이 곧 관광 자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 덕적면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섬의 미래를 심었다.

덕적면은 지난 9일, 대표적 관광지인 서포리 해수욕장 입구 일원에서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오히려 수목 식재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영산홍 400주를 함께 심으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에 심은 영산홍은 향후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주 덕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덕적면 청정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면은 앞으로도 자연경관 보존과 환경 정비를 지속해 ‘다시 찾고 싶은 덕적도’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