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에도 돌봄 걱정 마세요” 장성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시행

2026-04-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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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및 퇴원 환자 대상 가사·목욕·식사 등 촘촘한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장성군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든든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섰다.

장성군
장성군

◆ "가사부터 식사·목욕까지"… 최대 3개월 밀착 지원

장성군은 장기요양서비스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의 공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 보살핌이 절실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역특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률에 근거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최대 3개월 동안 가사 지원(월 최대 32시간), 방문 목욕(월 최대 4회), 식사 지원(월 최대 10식)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복지 사업이다.

◆ 취약계층 전액 무료 혜택… 소득별 차등 적용

서비스 이용 금액은 가사 지원 시간당 2만 4,000원, 방문 목욕 1회 7만 7,000원, 식사 지원 1식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의 경우 전액 무료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20%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되며, 16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및 관련 상담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장성군 가족행복과(061-390-77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돌봄 공백 없는 장성 만들 것"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돌봄의 손길이 꼭 필요한 군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회복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돌봄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여, 장성군이 으뜸가는 통합돌봄지원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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