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노란 유채꽃 물결로 봄 절정 선보인다.

2026-04-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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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000㎡ 부지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 화사한 봄의 정취 선사

유채꽃이 개화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 구미시 제공
유채꽃이 개화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 구미시 제공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올봄 화사한 유채꽃 경관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공원 내 약 1만6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관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개화를 시작한 유채꽃은 다음 주 중 만개해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 말 휴일과 5월 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 등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유채꽃을 감상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4월 말경에는 인근 부지에서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도 함께 볼 수 있어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봄꽃의 감동을 가을까지 이어가기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아스타국화 단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관람 환경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배수 시설과 보행로를 재정비 해 시민들이 한층 더 선명하고 풍성한 보랏빛 국화 물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단지가 더해지면 낙동강체육공원은 가을철에도 황금빛과 분홍빛, 보랏빛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식 구미시 하천과장은 “유채꽃의 화사함이 시민들에게 여유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경관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낙동강체육공원을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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