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2026-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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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관광·일자리·예술·봉사 등 다양한 분야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침체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의 단단한 자립 기반을 다져주기 위한 혁신적인 지원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 청년의 힘으로 지역에 숨결을 불어넣다

12일 함평군은 젊은 층의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주체로 성장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 19세부터 49세까지, 5명만 모이면 '도전 가능'

이번 프로젝트의 문턱은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활짝 열려 있다.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들이 최소 5명 이상 뭉친 팀이나 법인이라면 누구나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단, 지역 사회에 밀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사업의 성격상, 전체 팀원의 60% 이상은 반드시 함평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는 필수 조건이 붙는다.

◆ 관광부터 문화·예술까지 4색 테마 다 모였다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무대는 크게 네 가지 분야로 나뉜다. 숨겨진 지역 자원을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만드는 '지역 연계', 창업과 취업의 돌파구를 찾는 '일자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문화·예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선발되는 3개 팀에게는 활동의 날개가 되어줄 6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 자금이 각각 쥐어진다.

◆ 27일 마감 임박… 든든한 네트워킹 사후 지원까지

지역의 내일을 바꿀 이번 모집의 데드라인은 이달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단체는 기한 내에 지정된 서류를 꼼꼼히 챙겨 함평군청 인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초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추후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청년 단체 간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행사까지 전폭적으로 밀어줄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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