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씨 없는 델라웨어' 첫 출하...봄 포도시장 선점
2026-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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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별동 송일구 농가...전국 첫 조기 출하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농가에서 재배된 씨 없는 델라웨어 포도가 전국 최초로 출하하며 봄철 포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송일구 농가는 약 26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지난해 11월 말부터 델라웨어 품종의 조기가온 재배를 시작해 안전적인 온습도 관리를 통해 조기 출하에 성공했다. 이는 일반 노지 재배보다 출하 시기를 크게 앞당긴 것으로 상품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번 출하한 델라웨어 포도는 산내농협을 통해 유통되며, 서울 지역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평균 당도가 17~20브픽스에 달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기대하고 있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델라웨어 포도의 조기 출하는 농가 소득 향상과 대전 지역 포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농 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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