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팀, 전국대회 전 종목 입상...“출전=메달”

2026-04-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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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금호배 3개 종목 모두 동메달…시즌 초반 ‘안정된 전력’ 확인

조선형, 장민이, 지예진, 정서연 선수.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조선형, 장민이, 지예진, 정서연 선수.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시즌 첫 전국대회에 나선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출전 종목 전부에서 메달을 따내며 안정된 전력을 입증했다. 우승은 아니지만 ‘전 종목 입상’이라는 성과는 팀 경쟁력이 고르게 올라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조정선수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3개 종목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르게 강해졌다”…팀 전력 균형 확인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쿼드러플스컬에는 조선형·장민이·정서연·지예진 선수가 함께 출전했고, 더블스컬은 정서연·지예진, 경량급 싱글스컬은 장민이 선수가 각각 레이스를 치렀다.

특히 단일 종목 집중이 아닌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성과를 낸 점이 눈에 띈다. 조정 종목 특성상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동시에 요구되는데, 이번 결과는 두 요소 모두 일정 수준 이상에 올라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즌 첫 대회 ‘신호탄’…상위권 도약 과제

다만 메달 색깔이 모두 동메달에 그친 점은 향후 과제로 남는다. 결승 진입 경쟁력은 확보했지만, 상위권 팀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시즌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정계에서는 시즌 초반 대회 결과를 ‘전력 점검 지표’로 보는 만큼, 이번 성과가 향후 대회에서 은·금메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송상근 사장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 종목 입상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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