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산·학 협력 ‘정책디자인단’ 운영
2026-04-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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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5곳·기관 3곳 참여…AI 기반 정책 발굴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지역 대학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대학 5곳이 참여했다. 대전관광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CNCITY에너지 등 기관 3곳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와 대학은 정책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하고 공공데이터와 학술자료를 활용해 정책 구체화에 나선다. 관계기관은 실무 중심의 멘토단 운영과 전문 자문을 맡아 정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식이다.
구는 올해 ‘대학생이 그리는 AI 동구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별 특화 분야와 AI를 접목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형 정책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청년의 창의성과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동구형 정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