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몽골 헙스걸에 AI 교육…디지털 교육 확대

2026-04-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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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증에 AI 교육 연계
대학생·공무원 100여 명 참여

지난 20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진행된 몽골 헙스걸 인공지능 교육 성과공유회 장면 / 사진=대전 서구
지난 20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진행된 몽골 헙스걸 인공지능 교육 성과공유회 장면 / 사진=대전 서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의 대학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교육을 마치고 디지털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헙스걸 폴리텍대학에 기증한 ‘사랑의 PC’ 30대를 활용한 후속 사업이다. 문화·방문 중심 교류를 넘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학생과 교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이해와 프롬프트 설계, 이미지 제작, 문서 작성 등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구 관계자들이 교육생들이 제작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2점 선정에 동참하기도 했다. 수상자에게는 헙스걸 측 의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컴퓨터 기증과 AI 교육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북부에 있는 헙스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대표 관광지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대전 서구와 헙스걸은 2011년 우호도시 협약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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