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학위가 한국에서?”… 사이버 보안 엘리트들 발칵 뒤집힌 '역대급' 소식

2026-04-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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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다코타주립대학교, AI·사이버 보안 공동학위 운영 전격 합의
- 한미 양국 오가며 석·박사 공동 연구…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의 '실질적 통로'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되면서 인재 확보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의 한 대학원대학교가 미국의 사이버 보안 명문대와 손을 잡고 '역대급' 교육 과정을 선보여 화제다.


기사 내용 토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 토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사우스다코타주에 위치한 다코타주립대학교(DSU)와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공동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실행 협약(MOA)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학술 교류를 넘어, 양교 간 대학원 학점을 상호 인정하고 복수 석사학위 수여는 물론 박사과정 진학까지 연계하는 '풀 패키지'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협약식은 DSU 캠퍼스 내 첨단 기술의 상징인 비컴 공과기술연구소에서 거행됐다. 현장에는 SMIT 한희 총장과 최은창 교수가 참석했으며, DSU 측에서는 호세마리 그리피스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의 기술 동맹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DSU의 비컴 컴퓨터·사이버과학대학과 SMIT가 손을 잡고 AI, 컴퓨터과학, 사이버 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학 경로를 활짝 열어준다는 데 있다. 앞으로 SMIT와 DSU는 석사과정 입학생을 공동 선발해 양교의 복수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또한 DSU 박사과정생들은 한국의 사단법인 비오비정보보안연구회 소속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함께 한미 양국을 오가며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파격적인 기회를 얻게 된다.

호세마리 그리피스 DSU 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 교수진과 학생들이 서로 배우며 사이버 보안과 AI 분야의 혁신을 함께 진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SMIT 한희 총장 역시 "AI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핵심 역량으로 삼는 우리 대학의 비전에서 사이버 보안 혁신은 핵심 축"이라며 "DSU와의 협력은 사이버 교육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인재 확보가 국가적 우선순위가 된 상황에서, 이번 한미 대학 간의 밀착 공조가 미래 보안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쪽부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희 총장, 다코타주립대학교 호세마리 그리피스 총장
왼쪽부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희 총장, 다코타주립대학교 호세마리 그리피스 총장

웹사이트: http://www.smit.ac.kr

home 장우준 기자 junmusic@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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