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 하반기 공략

2026-04-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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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퍼플 통해 10개 언어 서비스

'아이온2' / 엔씨 제공
'아이온2' / 엔씨 제공

'아이온2'가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격한다.

엔씨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올해 하반기로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글로벌 버전은 스팀과 퍼플을 통한 PC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한국과 대만을 제외한 북미·남미·유럽·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찜하기)을 진행할 수 있다.

엔씨는 북미, 남미, 유럽, 일본 4개 지역별 서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외에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가 지원 언어에 새롭게 추가돼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된 엔씨의 MMORPG '아이온: 영원의 탑'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됐다.

게임은 유저들에게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히 주목을 받는다.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이 가능한 것은 기본이고, 기본 프리셋으로 주어진 외형들의 완성도 자체가 높아 현 MMORPG 중 단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언리얼 엔진 5.3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과 배경 디자인도 호평 요인이다. 배경을 탐험하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밖에 최적화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엔씨는 글로벌 출시에 앞서 철저한 사전 검증을 마쳤다. 서구권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한 결과, 한국과 대만에서 진행했던 것과 유사하게 나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온2' 개발진은 5월 중 게임을 소개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엔씨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온2는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과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온2’ 글로벌 버전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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