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완도, 전남 경쟁력으로”…조인호,전남광주특별시의원 출마 선언

2026-04-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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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현장 정치인, 도서·해양 정책 전남 전역 확장 의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특별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인호 완도군의원이 지역 기반의 정책 경험을 광역 차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의원은 22일 “완도에서 쌓은 현장 중심 의정을 바탕으로 전남 전체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조인호 전남광주특별시의원 후보
조인호 전남광주특별시의원 후보

◆ “현장에서 답 찾는 정치”…4선 의정 경험 강조

완도군의회에서 4선을 지낸 조 의원은 그동안 섬 지역과 농어촌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부두, 어촌 마을, 주민 간담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온 그는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 도서지역 교통·의료·인력 문제 해결 성과

조 의원은 도서민의 이동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와 운임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제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촌의 구조적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초 한계 넘겠다”…광역의회 역할 강조

그는 도서지역 교통망, 의료 인프라 확충, 해양수산 정책, SOC 예산 확보 등은 기초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의 요구가 단순 건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광역의회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해양치유 중심 ‘완도형 관광모델’ 확장 구상

조 의원은 완도의 핵심 자산인 해양치유 산업을 전남 관광 경쟁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완도형 힐링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전남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완도에서 검증된 관광 모델을 발전시켜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지역의 목소리, 광역 행정 중심으로”

조 의원은 “이번 출마는 완도군민의 목소리를 전남광주특별시 정책 중심에 올려놓기 위한 선택”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더 넓은 무대에서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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