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무원 80여 명 대상 '중대재해 실무' 특훈
2026-04-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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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일터가 우선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현장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신비홀에서 각 부서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복잡한 의무 이행 사항을 현장 실무자들이 명확히 이해하고, 상·하반기 의무 이행 점검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는 관리 대상의 특성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눈길을 끌었다.
▲비현업 종사자 ▲현업 종사자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담당으로 나누어 총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집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구축 및 이행, 대상별 위험 요인 파악 및 관리 방안, 도급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실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의무 이행 점검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을 상세히 공유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