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피툰, '인터넷의 오스카상' 미국 ‘웨비어워드’ 엔터 부문 1위

2026-04-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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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툰, 미국 웨비 어워드 1위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이 웨비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했다.

태피툰 / 태피툰 제공
태피툰 / 태피툰 제공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운영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이 제30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Sports & Events)’ 부문 피플스 보이스 1위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으로,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주관해 전 세계 디지털 서비스와 콘텐츠의 혁신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70여 개국에서 1만 3,000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그동안 구글,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5년에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Open Always Wins’로 수상했다.

태피툰은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등 북미 유력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치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피플스 보이스(글로벌 투표) 1위에 올랐다.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 Function)’ 부문에서도 우수작(Honoree)에 선정됐다.

태피툰 웨비 어워드 수상 / 태피툰
태피툰 웨비 어워드 수상 / 태피툰
태피툰은 완성도 높은 웹툰·웹소설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UX)을 고도화하고, 스토리 IP의 활용 범위를 영상·출판·굿즈 등으로 확장해왔다. 로맨스 판타지, BL,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서사와 감정선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연재 콘텐츠 특유의 탐색 피로도는 낮추고 몰입도는 높였다. 또한 모바일·태블릿·웹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비주얼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어니스트 우 콘텐츠퍼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해에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플랫폼과 스토리의 가치를 인정받고, 수년간 한국 웹툰·웹소설을 앞세워 다져온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과 영향력을 재확인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큐레이션과 서비스 설계를 고도화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웹툰·웹소설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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