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기다리지 않고 찾아갑니다" 옹진군, '취업 희망버스' 시동
2026-04-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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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취업 사각지대 없앤다
인천 옹진군이 지리적 제약으로 취업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는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23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2026 옹진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인·구직자와 1:1 심층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옹진군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평화대교 개통 이후에는 북도면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타 도서 지역 역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통해 빈틈없는 고용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단순히 채용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다. 전문 상담사의 손길을 거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물론, 실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동행 면접 지원’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취업지원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구인·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