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日 하코다테시의회 대표단과 정책 공유
2026-04-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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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자치 행정 파트너십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일본 하코다테시의회 대표단과 머리를 맞대고 자치 행정의 고도화와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 공조에 나섰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의회 간의 우호 증진 및 선진 의정 사례 공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의 오랜 자매결연 역사를 바탕으로, 시정부를 넘어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측에서는 카나자와 히로유키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고양시의회에서는 신현철 부의장이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양측 의원들은 각 도시의 의회 운영 현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사례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급변하는 지방 자치 환경 속에서 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향후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상시 교류 채널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신현철 부의장은 “고양특례시와 하코다테시는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교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