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 이끄는 청년 파워”... 영광군 청년농업인,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관왕 쾌거

2026-04-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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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 소속 청년농업인들이 전남 지역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인정받았다.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은 지난 4월 2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창농타운에서 열린 ‘2026년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광군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은 지난 4월 2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창농타운에서 열린 ‘2026년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2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창농타운에서 열린 ‘2026년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2명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농업 기반의 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존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추진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평가 결과, 영광군 대표로 출전한 상애농장 이수연 씨가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 미르목장 유경호 씨가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두 수상자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농산물 홍보와 소비자와의 실시간 온라인 소통, 뛰어난 비대면 판매 역량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영광군의 농업인들이 기존의 1차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수익 창출 등 디지털 기반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그동안 영광군이 브랜드 개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실이기도 하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값진 수상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도전 정신과 변화 대응 역량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스마트 기술을 경영에 접목하고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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