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물결 일렁이는 봄의 향연” 보성 제2대한다원,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상춘객 유혹
2026-04-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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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면 제2대한다원, 봄맞이 새순 돋아 짙푸른 산세와 환상적인 조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다채로운 차 문화 체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위치한 제2대한다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연둣빛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보성군에 따르면, 현재 제2대한다원은 드넓게 펼쳐진 연두색 차밭이 짙푸른 산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녹차 수도인 보성의 차밭은 매년 봄이면 파릇파릇한 새순이 돋아나 1년 중 가장 선명하고 화사한 녹색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물결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각적인 힐링과 깊은 여유를 선사하며 봄철 필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차밭의 풍경과 함께 보성의 깊고 그윽한 차 문화를 본격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곧 막을 올린다.
보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을 비롯한 보성차밭 일원에서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한 햇차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