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도동, 3,500여 세대 신주거타운으로 변신한다

2026-04-28 17:07

add remove print link

포항시, 죽도4·5구역 정비구역 지정 … 구도심 재개발사업 시동정비구역 지정 고시 완료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약 3,5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자신은 조감도/포항시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약 3,5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자신은 조감도/포항시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약 3,5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포항시는 29일 죽도4구역과 죽도5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죽도4구역(8만 2,083.9㎡)에는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 공동주택 12개 동, 총 1,441세대(임대 78세대 포함)가, 죽도5구역(11만 4,999.0㎡)에는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20개 동, 총 2,116세대(임대 208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구역 내 2,099세대 대비 1,458세대가 증가하는 규모로, 총 3,55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주택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낙후된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 공동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포항남부초, 죽도초, 상대초, 대잠초, 항도중 등 학교가 위치해 있고 병원과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생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연도 죽도 5구역 추진위원장은 28일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할 수 있게 힘을 모아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포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관련기사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