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꿈꾸고 살기 좋은 도시”... 광주시, 정부 청년정책 평가 4년 연속 ‘우수’ 쾌거
2026-04-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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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청년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며, 4년 연속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의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충남도, 경북도가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시·도 소관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의 삶·환경 반영도 ▲청년의 참여·소통 등 주요 항목과 가산점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7대 분야의 대표 과제를 제출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
특히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을 청년 일자리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육이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산업-교육-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존감 회복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포용적 금융 모델(청년드림은행)을 도입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교육과 정주를 연계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GCC사관학교)’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준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그 내실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전국 ‘시·도 우수정책’ 핵심 사례로 소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광주시는 올해 27개 부서가 협력해 총 4,499억 원 규모의 94개 청년정책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든든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