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한도 '100만 원' 파격 상향
2026-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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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충전하면 110만 원'
경기 파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파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민생 대책의 일환이다.
충전 한도는 늘어났지만 10%의 인센티브 요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시민이 5월 중 100만 원을 충전할 경우, 시가 지원하는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더해져 총 110만 원의 발행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페이 충전한도 상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농협에서도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