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전에 미리 알린다”...대전 지하차도 침수 차단정보 실시간 제공
2026-04-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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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티맵 연동...우회경로 안내로 안전성 강화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차도 차단 정보 제공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2023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도입된 차단시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차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우회경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지역 10개 지하차도에 관련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서비스 개시 전 데이터 검증을 완료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지도서비스와 티맵, 카카오내비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에서 실시간 차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는 우기를 대비해 24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재난문자 발송 및 담당제 운영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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