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연 4만 명 찾는 심학산파크골프장...내달 2일 재개장

2026-04-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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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2배 이상 확충
편의시설도 새 단장해

연간 4만 5천여 명이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 생활체육 명소, 심학산파크골프장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2일 다시 문을 연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30일 심학산파크골프장 주차장 이전 및 확장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48면에 불과했던 주차 공간을 주택가 반대 방향으로 옮겨 110면으로 두 배 이상 확충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주차 혼잡과 새벽 시간대 차량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동시에 해결될 전망이다.

단순한 공간 확장뿐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 대기실과 화장실 등 노후화된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이 경기 전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운영 방식의 변화다. 파주시는 장기 무단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 6월 중 유료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는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권 보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으로 시민들께서 한층 넓어진 주차공간과 새롭게 단장한 편의시설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인근 주민의 삶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학산파크골프장은 5월 2일 오전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며, 상세한 이용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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