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초의 시정 공백도 없다" 남양주시, '권한대행 체제' 비상 가동

2026-04-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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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시정 운영' 총력전

경기 남양주시가 주광덕 시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30일부터 본격적인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는 이날 김상수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공백 최소화와 민생 안정화를 위한 대책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수장 부재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이완을 방지하고,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부서별 현안 업무를 직접 챙기며, 특히 선거 기간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와 기강 확립을 강력히 주문했다.

시정 운영의 초점은 ‘민생 안정’에 맞춰졌다. 중동 사태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책(차량 2·5부제 등)의 선도적 이행을 지시했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TF'를 통해 지원금을 적기에 지급,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봄철 나들이객이 몰리는 다중 밀집 행사와 산불 예방, 취약 시설 재해 방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를 세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민생 현안과 주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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