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차량 전복 사고 발생...사고 원인은?

2026-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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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적선동 정부서울청사 인근 도로에서 출근길 차량 전복 사고 발생

30일 오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 시간대 혼란이 빚어졌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이 전복돼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이 전복돼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서울 종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정부서울청사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이 지하차도 진입부 철골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인명피해도 없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해당 지하차도 구간의 통행이 약 1시간 동안 일부 제한됐다. 출근 시간대인 만큼 인근 교통에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가 사고 원인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래는

종로 정부서울청사 앞 차량 전복 사고 현장 사진이다.

종로 정부서울청사 인근 차량 전복 사고 발생 / 뉴스1
종로 정부서울청사 인근 차량 전복 사고 발생 / 뉴스1
종로 지하차도 입구서 차량 뒤집혀 / 뉴스1
종로 지하차도 입구서 차량 뒤집혀 / 뉴스1
서울 도심 한복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 뉴스1
서울 도심 한복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 뉴스1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 / 뉴스1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 / 뉴스1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 뉴스1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 뉴스1
사고 현장 정리 중인 소방대원들 / 뉴스1
사고 현장 정리 중인 소방대원들 / 뉴스1

차량 전복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번 사고처럼 차량이 전복되거나 충돌하는 돌발 상황에서는 침착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차량을 정차시킨 뒤, 부상자가 있는 경우 응급처치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사고의 운전자처럼 스스로 탈출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즉시 차량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에서 무리하게 꺼내거나 도로에 쓰러진 피해자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 행동은 부상 부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전문 구급요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차 사고 예방도 핵심이다. 사고 차량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며, 야간에는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 가능한 적색 섬광신호나 불꽃신호를 해야 한다. 안전조치가 끝난 뒤에는 운전자도 도로 밖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사고 현장은 보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증거물이 되므로, 차량 이동 전 현장 전체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

법적으로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물건이 파손된 경우, 운전자는 즉시 정차해 사상자 구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해 현장을 무단 이탈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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