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꽃으로 물든 유림공원…제5회 봄꽃전시회 개최
2026-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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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31일 24일간…수국·라벤더 등 8만여 본 전시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유림공원 일원에서 ‘제5회 유성봄꽃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빛·정원’을 주제로 50여 종, 8만여 본의 봄꽃을 활용해 도심형 정원으로 조성했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유림공원 메인광장에는 풍차 조형물과 수국을 활용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훼원에는 라벤더를 심어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반도지 일원에는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델피늄을 식재했다. 보행 중심 관람 환경을 위해 도로에는 가로등형 화분을 설치하고 어은교를 꽃다리로 꾸몄다.
또 원형돔, 꽃폭포, 꽃탑 등 다양한 꽃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더해 낮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봄꽃전시회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