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미래, 세대를 잇다!” 장흥군,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2026-05-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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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흥군민회관서 군민·향우 등 400여 명 참석… 세대 화합의 장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역의 역사와 미래를 잇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흥군은 4월 3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격년제 운영 방침에 따라 내실 있는 실내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기존 군민의 날인 5월 1일이 노동절 법정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군민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공예태후·백광홍 모티브 뮤지컬 공연 및 청년대표 군민헌장 낭독으로 큰 호응
행사는 장흥합창단의 아름다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길이 흥하라, 장흥’이라는 메인 주제 아래 본격적인 본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공예태후와 백광홍 등 장흥이 낳은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형식의 창작 공연이 펼쳐져,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했다.
◆읍·면민회장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 오르는 ‘군민 화합 퍼포먼스’로 미래 비전 공유
또한,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장흥’이라는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장흥청년회의소 회장이 직접 군민헌장을 낭독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행사의 하이라이트 ‘군민 화합 퍼포먼스’에서는 읍·면민회장과 청년 대표들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장흥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화합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제56회 군민의 날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장흥의 미래를 고민하고 약속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흥만이 가진 깊은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