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빛나, 대나무!”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화려한 막 올랐다
2026-05-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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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죽녹원 등 일원서 개최… 야간경관 대폭 강화한 ‘체류형 축제’ 돌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1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주제로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밤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의 진화다. 군은 축제장 곳곳을 밝히는 대나무 소망등과 관방천 수상 조명, 대숲 속 야간 영화 상영 등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담양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도현밴드 공연, 드론 라이팅 쇼 등 개막식 성황… 관광캐릭터 팝업스토어도 인기
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주차장에 마련된 주무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화려한 개막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국민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열정적인 축하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팅 쇼’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올해 축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담양 관광캐릭터 팝업스토어와 감성적인 포토존은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국 권한대행 “안전 관리 최선”… 입장권 환급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이정국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담양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운영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축제 기간 중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축제장 및 읍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