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 눈높이 맞춘 ‘소통형 청렴시책’ 닻 올린다…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2026-05-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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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훈 권한대행 주재 상반기 간담회 개최… 시민감사관 12명 참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달 27일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의 공정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위촉된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청렴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포시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에서 2025년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값진 성과를 되짚어보며, 이러한 긍정적인 개선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2026년 청렴시책의 주요 추진 과제로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 제도 개선 ▲자체 이행과제 선정 및 이행관리 강화를 꼽으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종합청렴도가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공직자들의 자정 노력이 함께 빚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시민감사관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청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전반의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