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논뚜렁도의원' 한창화, 경북도의원 무소속 출마
2026-05-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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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주민보다 위에 서는 순간, 정치는 이미 길을 잃었다...오직 주민만 보고 가겠다"

[경북 포항=이창형 기자]='논뚜렁 도의원'으로 불리는 한창화 경북도의원(포항시 제1선거구:흥해.기계.기북.죽장.청하.송라.신광) 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 도의원은 3일 국힘 공천 탈락 이후 자신의 SNS에 올린 출마의 변을 통해 "줄 세우기와 계산으로 결정된 공천, 지역을 위해 일한 사람보다, 누가 더 유리한가를 따지는 정치, 이것이 과연 여러분이 원하는 정치입니까"라고 반문하며"당이 아니라 주민을 선택하겠다. 그래서 무소속으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지역은 위기다. 농어촌은 무너지고 있고, 청년은 떠나고 있으며,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도 보여주기식 정치, 말뿐인 약속은 계속되고 있다. 저는 그런 정치와 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한창화는 이미 검증된 4선의 경험으로 예산을 가져오고, 사업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다"며"기득권에 맞서고,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