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경선 불복·탈당은 정당 정치 부정... 단호히 맞설 것”

2026-05-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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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복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 천명
탈당 등 불복 행위에 대해서는 당원들의 단호한 대응

울진군 당협 사무실에서 후보자와 당직자들에게 설명하는 박형수 의원  / 독자 제공
울진군 당협 사무실에서 후보자와 당직자들에게 설명하는 박형수 의원 / 독자 제공

[울진=위키트리] 박병준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이 최근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며, 당원들의 결집과 '원팀' 정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울진군 국민의힘 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선 과정에 대한 소회와 향후 선거 전략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불미스러운 일과 유언비어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민주주의를 위해 거쳐야 할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경선은 국민의힘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졌다"고 강조하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불공정 주장에 대해 "결코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설명과 설득을 통해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 선거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탈당하는 사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경선 불복과 탈당은 정당에 대한 기본 인식이 결여된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행태를 정당 정치를 부정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당원과 당직자가 한마음으로 단호하고 확실하게 맞서야 한다"며 내부 결속을 독려했다.

그는 "군수 후보를 비롯해 가·나 기호를 받은 기초의원 후보들까지 모두가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당선되어야만 울진군정이 안정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역설했다.

home 박병준 기자 anchor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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