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들녘 첫 모내기 시작...9월 햅쌀 출하
2026-05-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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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교촌동 3.3ha 조기 이앙...GAP 인증 농가 참여
극조생종 ‘진광’ 재배...도복·병해 강하고 밥맛 우수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모내기에 나선다.
시는 4일 유성구 교총동 농업기술센터 인근 들녘에서 모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밟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는 김도경 씨는 약 24ha 규모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았다. 조생종부터 중만생종까지 다양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 미작연구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번 첫 모내기 품종은 ‘진광’으로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한 고품질 극조생종이다. 밥맛이 우수하고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며,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약 3.3ha 면적에 모내기가 이뤄지며, 수확된 쌀은 오는 9월 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로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등 영농기술 지원과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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