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에 총력 대응”…광주시교육청, 피습 사건 직후 비상체제 가동

2026-05-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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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지원반 긴급 구성…피해자 지원·심리치유·학교 안전관리 전면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학생 대상 강력 사건과 관련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며 교육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5일 새벽 발생한 여고생 흉기피습 사건으로 학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5일 오전 9시에 비상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하게 대책지원반을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5일 새벽 발생한 여고생 흉기피습 사건으로 학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5일 오전 9시에 비상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하게 대책지원반을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시교육청은 5일 새벽 발생한 사건으로 학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 지원과 후속 대응을 전담할 ‘대책지원반’을 신속히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부서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청은 피해 학생 가족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파견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필요한 행정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치료 중인 학생의 회복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건이 발생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침을 긴급 점검하고,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단독 외출 자제 지도와 예방 교육을 즉시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 안팎의 안전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건 경과를 예의주시하며, 피해 회복과 학교 공동체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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