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교육청 GPU 서버팜 구축' 공약 발표…AI 학습 환경 전환

2026-05-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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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 AI 튜터 체계로 "기초학력 미달 줄이고 사교육비 부담 낮춘다"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공교육의 인공지능(AI) 기반 전환을 위한 ‘초개인화 AI 학습 인프라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6일 제4호 공약 발표에서 “교육청이 직접 GPU 서버팜을 구축해 대전의 모든 교실을 AI 기반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와 KAIST 등 지역 과학 인프라를 교육 현장과 연결해 학생 맞춤형 AI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약 핵심은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1인 1 AI 튜터’ 체계 구축이다. AI가 기초학력 진단부터 심화학습까지 지원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50% 이상 줄이고 사교육비 부담도 20% 이상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주도의 GPU 기반 고성능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학습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개인별 학습 경로를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교사는 반복적인 평가·진단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오 후보는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라며 “대덕특구의 기술력이 교실과 연결되는 순간 대전 교육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세계가 주목하는 ‘K-교육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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